5월 11일 MLS 뉴욕시티 vs CF몽레알

● 뉴욕 시티

최근 신시내티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3경기 2승 1패, 홈 기준 리그 5연승을 달성했다. 얀센 감독 체제에서 수비 집중력과 2선 침투의 효율성이 개선되었고,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후방 안정성이 두드러진다. 전술은 3-2-4-1 기반으로, 프리세(GK)-하크(DF)-그레이(DF)의 수비라인과 파크스(MF)-쇼어(MF)의 중원이 핵심이며, 오헤다(MF)-울프(MF)-모랄레스(MF)-페르난데스(FW)로 구성된 2선이 전환 속도를 주도한다. 마르티네스(FW)는 공격 종점 역할. 부상자 일부가 있지만 대체 자원의 안정성과 프리세의 연속 클린시트 기여도가 높다.

결장 정보 : 말라치 존스(DF), 케빈 오툴(DF), 미차 일레니치(DF), 제이콥 아로야베(MF)

● 몬트리올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전에서도 막판 실점으로 1-2로 무너졌다. 올 시즌 리그 최저 득점(5골), 원정 8경기 중 5경기 무득점이라는 극심한 득점력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시루아(GK)-워터맨(DF)-캠벨(DF)-닐(DF)의 수비진은 라인 유지에는 충실하지만 공세 전환 능력은 낮고, 피에트(MF), 클라크(MF), 로투리(MF)의 중원 구성은 창의성 부족이 명확하다. 브리오니(FW)-오우수(FW) 투톱은 침투 타이밍과 마무리 양 측면에서 모두 부진하다. 특히 듀크(MF)의 결장은 유일한 창의적 전개 자원의 이탈이라는 점에서 뼈아프다.

결장 정보 : 헨나디 신추크(DF), 브라이스 듀크(MF)

● 결론

홈 강세에 접어든 뉴욕 시티와 극심한 원정 득점 부진에 시달리는 몬트리올의 대결은 기본적으로 전력과 전술적 안정성 모두 뉴욕에 쏠려 있다. 뉴욕은 2선 연계와 후반 집중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몬트리올은 듀크의 부재와 최전방 마무리 부재로 인해 공격 전개가 불가능에 가깝다. 뉴욕의 1골 차 승리 가능성이 크며, 언더 가능성 또한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뉴욕 시티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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